시놀로지 나스를 초기화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초기화 방식은 세 가지가 있으며 방식마다 초기화되는 내용이 다릅니다. 초기화하는 이유 중 하나가 관리자 계정의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때는 ‘모드 1 리셋’을 수행하면 됩니다. 초기화, 리셋, 재설정은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
Reset 버튼의 위치
시놀로지 나스의 리셋 버튼은 나스 뒷면에 있습니다. 랜 포트 근처를 보면 RESET이라고 쓰여 있는 구멍이 있고, 그 안에 리셋 버튼이 있습니다. 페이퍼클립이나 이쑤시개를 구멍 안으로 넣으면 리셋 버튼이 눌리는 느낌이 납니다.
Mode 1 Reset(모드 1 재설정)
▪ 방법
리셋 버튼을 4~5초간 누르면 됩니다. 초기화가 되면 삐~ 소리가 한 번 울립니다.
▪ 결과
초기화를 실행하면 관리자 계정의 비밀번호를 다시 설정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 이름은 admin을 입력하고 비밀번호는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고 로그인하면 비밀번호를 다시 설정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설정이 아래와 같이 변경됩니다.
- IP 주소 설정이 DHCP로 변경됩니다.
- DSM 포트가 5000,5001로 복원됩니다.
- 방화벽이 비활성화됩니다.
- 규칙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 자동 차단이 비활성화됩니다.
- 2단계 인증이 비활성화됩니다.
- 암호화 공유 폴더를 자동으로 마운트하기.
- DSM 7.3 이전 : 마운트되지 않습니다.
- DSM 7.3 부터 : 제어판 – 업데이트 및 복원 – 시스템 재설정의 설정을 따릅니다.
- 암호화 볼륨를 자동으로 마운트하기.
- DSM 7.3 이전 : 마운트되지 않습니다.
- DSM 7.3 부터 : 제어판 – 업데이트 및 복원 – 시스템 재설정의 설정을 따릅니다.
초기화 이후 나스의 상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시놀로지 어시스턴트에서 상태 : 정상
- 운영체제(DSM) : 보존됨
- 볼륨 : 보존됨
Mode 2 Reset(모드 2 재설정)
▪ 방법
리셋 버튼을 4~5초간 누르기를 두 번 반복합니다. 리셋 버튼을 4~5초간 누르면 삐~ 소리가 납니다. 그러면 손을 뗐다가 곧바로(10초 안에) 다시 4~5초간 누릅니다. 초기화가 되면 삐~ 소리가 세 번 울립니다.
▪ 결과
초기화 이후 나스의 상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시놀로지 어시스턴트에서 상태 : 구성 손실
- 운영체제(DSM) : 재설치 필요
- 볼륨 : 보존됨
Factory Reset(공장값 재설정)
▪ 방법
제어판 – 업데이트 및 복원 – 시스템 재설정에서 ‘모든 데이터 지우기’버튼을 클릭합니다. Factory Reset을 수행하면 나스를 새로 구매했을 당시처럼 나스의 모든 데이터가 하나도 남지 않고 모두 삭제됩니다.
▪ 결과
모든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데이터가 실제로 삭제되는 시기는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할 때입니다. 실수로 Factory Reset을 수행했더라도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지 않으면 나스의 데이터를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 이후 나스의 상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시놀로지 어시스턴트에서 상태 : 설치되지 않음
- 운영체제(DSM) : 재설치 필요
- 볼륨 : 삭제됨
초기화 방식별 /var/log/synolog/.SYNOSYSDB 파일의 기록
Mode 1 Reset
The RESET button has been pressed by a user to reset the administrator password.
Mode 2 Reset
The RESET button has been pressed by a user to reset the administrator password.
몇 초 후 다시 똑같은 내용이 기록됨.
The RESET button has been pressed by a user to reset the administrator password.
Factory Reset
System successfully restored to defaul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