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나스가 고장나는 경우에 대비하여 백업용 나스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 현재 DS920+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DS415+를 사용하다가 고장나서 DS920+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DS415+가 고장나서 대략 일주일 동안 업무에 지장이 많았는데요. DS920+에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대비하고 싶습니다.
- 나스의 고장에 대비하는 손쉬운 방법은 이중화(Synology High Availability)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중화(Synology High Availability)를 사용하면 나스 고장시 다른 나스로 자동으로 대체됩니다. 다른 나스로 대체되는 과정은 관리자의 조작이 필요하지 않으며 시간도 몇 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중화(Synology High Availability)를 사용하려면 두 나스를 같은 공간에 놓아야 합니다. 이 경우 도난이나 화재같은 위험에는 두 나스가 동시에 노출되게 됩니다.
- 그래서 실사용 나스와 백업용도의 나스를 다른 공간에 설치하면서 나스 고장시 업무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주셨는데요. 그 해결책으로 “공유폴더 동기화”를 선택했습니다. 만약 실사용 나스에 고장이 발생할 경우 업무공백 시간은 백업용도의 나스를 실사용 나스의 설치장소로 이동하는 시간과 백업용 나스의 셋팅시간(10분 내외)이 되겠습니다.
NAS 사용환경
사용 인원
~10명
~30명
~50명
~100명
100명~
필요한 저장 공간
~4TB
~8TB
~16TB
~24TB
~32TB
~64TB
주 용도
파일공유
백업(컴퓨터)
백업(NAS)
파일 형식
문서(한글,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pdf)
사진
사진·도면(포토샵, 캐드)
동영상·3D(After Effects, Premiere Pro, 3ds Max)
네트워크 속도
100M
1000M(1G)
10G
NAS 관리자
있음
없음
NAS 활용
컴퓨터의 파일을 자동백업·동기화
아니오
사용 할 예정
조금
꼭 필요
외부에서 접속
아니오
사용 할 예정
조금
꼭 필요
하위 폴더에 권한 부여
아니오
사용 할 예정
조금
꼭 필요
랜섬웨어 대비
아니오
사용 할 예정
조금
꼭 필요
하이퍼백업에서는 나스의 설정만 백업합니다.
- 공유 폴더 동기화를 사용할 경우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 새로 생성하는 공유폴더는 자동으로 동기화 목록에 추가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새로 생성하는 공유폴더는 반드시 공유 폴더 동기화 작업을 수정해서 추가해 줘야합니다.
2. 그 외 주의사항은 아래의 참고에 있는 시놀로지 도움말을 참고해 주세요.
- 제어판에서 “공유 폴더 동기화”를 선택하고 작업을 생성해 줍니다.
- 동기화 일정을 설정해 줍니다. 저는 하루에 한 번 새벽 2시 30분으로 설정했습니다.
- 1년, 2년 시간이 지나는 동안 나스의 설정(사용자 계정 등)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은 하이퍼 백업을 사용하여 백업합니다. 하이퍼 백업에서는 공유폴더는 백업하지 않도록 합니다. 하이퍼 백업의 결과물은 공유폴더에 저장되므로 공유폴더 동기화를 통해서 백업용 나스로 매일 전송됩니다.
- 제어판에서 알림메일을 등록하여 공유 폴더 동기화의 결과를 메일로 받아보면 나스에 접속하여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