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currently viewing 나스 접속이 느려요.

나스 접속이 느려요.

나스의 폴더를 여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요.

  • 나스의 폴더를 열면 곧바로 열리지 않고 시간이 걸려요. 마우스 커서가 동그라미로 바뀌고 기다려야 해요.
  • 빨리 열릴때는 0.1초 만에 열리고 오래 걸릴때는 5~10초 정도 기다려야 열려요.
  • 컴퓨터가 20대 정도 있는데요.  모든 컴퓨터에서 이런 증상이 발생하며 하루에 수십 번 발생합니다.
소요시간 : 30분
어려움 :
2/5

Snapshot Replication 패키지의 오래된 스냅샷 삭제

나스를 사용한 기간이 3년 정도 되는데요. 스냅샷 촬영을 하루에 한 번씩 하면서 모든 스냅샷을 보관하였습니다. 그동안 쌓인 스냅샷 개수가 수천 개가 되는데요. 너무 많은 스냅샷으로 인해서 하드디스크의 I/O가 많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폴더(파일)탐색이 느려진 것으로 추측됩니다.

나스의 접속이 느려지는 원인은 대부분 하드디스크 고장이거나 네트워크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번 DS716+II에서는 그런 원인이 없었고 그 외 다른 특이한 점도 없었습니다. 조치한 내역은 최근 10일치의 스냅샷만 남기고 그 이전의 스냅샷을 모두 삭제한 것 밖에 없습니다. 스냅샷 삭제가 모두 완료 되는데 5일 정도 걸렸는데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스냅샷 촬영에 실패했다는 기록 말고는 아무런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DS716+II에 10TB 하드디스크 2개를 SHR(raid1)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하드디스크와 네트워크를 점검하였지만 모두 정상입니다.
  • 로그센터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을 확인하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 했습니다.
  • 첫째, 스냅샷 촬영에 실패했다는 기록.
  • 둘째, 나스에 저장한 파일의 총 용량은 5TB정도 인데, 볼륨의 사용량은 8.4TB나 되는 점.
  • 셋째, 공유폴더에 접속하면 하드디스크 소리(드르륵 드르륵 하는 소리)가 유독 요란하게 나는 점.
  • 오래된 스냅샷을 삭제하지 않아서 이전 버전으로 복원할 수 있는 시점이 2017년 11월부터 있습니다. 최근 10일 전까지의 스냅샷만 남기고 모두 삭제합니다.
  • 곧바로 스냅샷 삭제가 시작됩니다. 스냅샷을 삭제하는 동안에는 하드디스크 사용률이 100%가 됩니다. 이로 인해서 나스 접속이 더 느려질 수 있지만 한 번은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 또한 하드디스크 I/O 대기도 발생합니다. 즉 하드디스크가 매우 바쁘게 일을 하게됩니다.
  • 수천 개의 스냅샷이 모두 삭제되는데 총 5일 정도 걸렸습니다. 5일 내내 하드디스크 I/O 대기는 30% 정도, 하드디스크 이용률은 80% 정도,  볼륨 이용률은 100% 정도로 유지되었습니다.
  • 스냅샷 삭제가 모두 완료되면 하드디스크 I/O 대기, 볼륨 이용률, 하드디스크 이용률 모두 3% 이내로 돌아옵니다.
  • 또한 볼륨의 사용량도 8.4TB에서 5.1TB로 3.3TB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스냅샷이 3.3TB정도의 공간을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답글 남기기